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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때문에 수영을 못가고 있다.
얼마 전에 사설 수영장에 다녀 왔는데 수영 마치고 나오면서 오랜만에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신나는 소식은 17일부터 자유수영과 강습을 재개한다는 사실!
이 얼마나 오래 기다린 날인가!?
1월도 착실하게 수영을 다녔다. 설 연휴가 있어서 며칠 못 가는 기간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강습 출석율 100% 달성이다.
배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자유형 보다 숨이 더 차는 건 왜일까? 분명히 얼굴은 밖을 향하고 있는데 말이다.
배영 팔돌리기 할 때 힘을 너무 많이 줬는지 등에 담이 걸렸다.
1월 초반에 담 때문에 좀 고생했다.
이제 담 증상은 다 사라졌지만 수영 할 때 힘을 빼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평영 발차기를 맛보기로 가르쳐 주셨다.
혼자서 해 보려는데 전혀 앞으로 나아가질 않는다.ㅋ
나는 수영 배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줄 알았는데 나름 (재능까지는 아니지만) 배우는 속도가 빠른편이다.
그래서 더 신나게 꾸준히 할 수 있는 것 같다.
2월은 강습 한 번 하고 센터 휴장에 들어갔기 때문에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는 느낌으로!
좀 오래 지나고 기록을 남기려니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리고 수영이 좋은 이유가 수영 할 때 잡생각이 안 들어서인데 쓸 말이 없는 것은 그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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