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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Hiking 하이킹(since 2020.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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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 #4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건달산 328> 한라산 백록담 등반까지 D-54 아침 운동으로 화성시에 있는 건달산에 다녀왔다.등반 계획은 아래 지도 사진을 보면서 설명 하도록 하겠다. 등반을 마치고 든 생각이 하나 있다.'태풍이 지나고 난 산은 위험하다'이다. 아무튼 한라산을 오르기 위한 등반 연습은 계속 된다. 내비게이션 "흰돌산 기도원"을 검색하면 기도원 앞 넓은 주차장이 있다.여기에 주차를 하고 기도원 입구 반대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오면넓은 등산로가 시작된다. 넓은 등산로 입구를 찍지 않아 확대샷 ㅋ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는 방향으로 쭉 직진하다보면 정상 표지판을 만날 수 있다. 주차장은 넉넉하니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등산로 입구 쪽에 주차한 사람들도 몇명 보였다. 오르기 전 등산로 지도를 살펴보자. 이번에 오를 코스는 B코스로 정상을 지..
[하이킹] #3 등산 번개 <태행산 294> 한라산 백록담 등반까지 D-55 백록담 등반 크루 친구와 함께 급 번개 등산을 했다.혼자서 가까운 곳에 잠깐 다녀 오려고 했는데 타지역에 사는 친구가 일이 빨리 끝났다고 내가 있는 곳으로 왔다. 이 친구 참 열심히다. 같이 운동할 친구가 생겨서 매우 조으다 ㅋㅋ 오늘 오른 산은 화성시 비봉에 위치한 태행산(294.8m)이다. 자! 그럼 함께 올라가 볼까~ 이런,,,태풍 때문에 임시 폐쇄다!...........그 때 저 멀리서 매우 큰 배낭을 맨 백패킹족 아저씨가 다가왔다. 나: 지금 임시 폐쇄 조치랍니다.아재: 어허,,,나: 근데 올라가도 될 것 같은데요..아재: 올라가다 안된다고 하면 그 때 내려오면 돼요~(라면서 성큼 성큼 올라가신다) 오케이 그럼 우리도 올라가자! 이렇게 낙엽 쌓인 길이 이어지나 했..
[하이킹] #2 본격적인 등산 라이프! <모락산 385> 한라산 백록담 등반까지 D-59 초보 등산러 두 명이 등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채 를 시작했다.함께 등반하는 첫 산으로 의왕시에 있는 모락산을 선택했다.왜냐하면 그냥 만만해 보였기 때문이다.(첫 산행 치고는 상당히 만만했다. 반전 없음 주의) 10시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길미한글공원 건너편 공영주차장에 주차후 바로 옆 등산로로 향했다.(네비: 길미한글공원 검색) 여유롭게 오르면서 맞이하게 된 첫 전망은 꽤 좋았다. 잠시 휴식 후 정상을 향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급경사에는 계단이 놓여 있어 편하게 오를 수 있었다. 여기까지 올라오는 길이 계단으로 꽤 길게 이어졌는데친구는 많이 힘들었던 모양이다. "이런 몸으로 백록담 어떻게 올라가냐?"라고 걱정하는 친구 ㅋㅋ 한라산 가는 날까지 꾸준히 운동 하기로 했다...
[하이킹] #1 등산을 시작해 볼까? 등산을 시작했다.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며 재확산이 되고, 방역 단계가 오르게 되면서 잘 다니던 수영장이 또 문을 닫았다.(다음 달 부터 중급반으로 올라가는 거였는데....아쉬워) 이렇게까지 코로나가 확산되기 전에 아무래도 낌새가 좋지 않아서 동네 뒷산, 산책로를 알아보고 있던 차였다. 나는 스스로 똥촉이라 생각하는데 이런 예상은 빗나가지 않더라는게 맘에 들지 않았다. 등산이 나에게 맞을까? 살짝 걱정 하면서 올랐던 첫 산은 화성시에 있는 "서봉산"이었다. 해발 300미터가 넘지 않는 낮은 산이라 쉽게 봤다가 살짝 큰 코 다칠 뻔 했다. 정산에서 휴식한 시간까지 합쳐서 1시간 40분 정도의 산행이었고 나름 개운한 운동이 되었다. 그래서 수영을 못하게 되면 등산(혹은 산책로 하이킹)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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