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15)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이킹] #4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건달산 328> 한라산 백록담 등반까지 D-54 아침 운동으로 화성시에 있는 건달산에 다녀왔다.등반 계획은 아래 지도 사진을 보면서 설명 하도록 하겠다. 등반을 마치고 든 생각이 하나 있다.'태풍이 지나고 난 산은 위험하다'이다. 아무튼 한라산을 오르기 위한 등반 연습은 계속 된다. 내비게이션 "흰돌산 기도원"을 검색하면 기도원 앞 넓은 주차장이 있다.여기에 주차를 하고 기도원 입구 반대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오면넓은 등산로가 시작된다. 넓은 등산로 입구를 찍지 않아 확대샷 ㅋ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는 방향으로 쭉 직진하다보면 정상 표지판을 만날 수 있다. 주차장은 넉넉하니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등산로 입구 쪽에 주차한 사람들도 몇명 보였다. 오르기 전 등산로 지도를 살펴보자. 이번에 오를 코스는 B코스로 정상을 지.. [하이킹] #3 등산 번개 <태행산 294> 한라산 백록담 등반까지 D-55 백록담 등반 크루 친구와 함께 급 번개 등산을 했다.혼자서 가까운 곳에 잠깐 다녀 오려고 했는데 타지역에 사는 친구가 일이 빨리 끝났다고 내가 있는 곳으로 왔다. 이 친구 참 열심히다. 같이 운동할 친구가 생겨서 매우 조으다 ㅋㅋ 오늘 오른 산은 화성시 비봉에 위치한 태행산(294.8m)이다. 자! 그럼 함께 올라가 볼까~ 이런,,,태풍 때문에 임시 폐쇄다!...........그 때 저 멀리서 매우 큰 배낭을 맨 백패킹족 아저씨가 다가왔다. 나: 지금 임시 폐쇄 조치랍니다.아재: 어허,,,나: 근데 올라가도 될 것 같은데요..아재: 올라가다 안된다고 하면 그 때 내려오면 돼요~(라면서 성큼 성큼 올라가신다) 오케이 그럼 우리도 올라가자! 이렇게 낙엽 쌓인 길이 이어지나 했.. [하이킹] #2 본격적인 등산 라이프! <모락산 385> 한라산 백록담 등반까지 D-59 초보 등산러 두 명이 등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채 를 시작했다.함께 등반하는 첫 산으로 의왕시에 있는 모락산을 선택했다.왜냐하면 그냥 만만해 보였기 때문이다.(첫 산행 치고는 상당히 만만했다. 반전 없음 주의) 10시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길미한글공원 건너편 공영주차장에 주차후 바로 옆 등산로로 향했다.(네비: 길미한글공원 검색) 여유롭게 오르면서 맞이하게 된 첫 전망은 꽤 좋았다. 잠시 휴식 후 정상을 향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급경사에는 계단이 놓여 있어 편하게 오를 수 있었다. 여기까지 올라오는 길이 계단으로 꽤 길게 이어졌는데친구는 많이 힘들었던 모양이다. "이런 몸으로 백록담 어떻게 올라가냐?"라고 걱정하는 친구 ㅋㅋ 한라산 가는 날까지 꾸준히 운동 하기로 했다... [하이킹] #1 등산을 시작해 볼까? 등산을 시작했다.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며 재확산이 되고, 방역 단계가 오르게 되면서 잘 다니던 수영장이 또 문을 닫았다.(다음 달 부터 중급반으로 올라가는 거였는데....아쉬워) 이렇게까지 코로나가 확산되기 전에 아무래도 낌새가 좋지 않아서 동네 뒷산, 산책로를 알아보고 있던 차였다. 나는 스스로 똥촉이라 생각하는데 이런 예상은 빗나가지 않더라는게 맘에 들지 않았다. 등산이 나에게 맞을까? 살짝 걱정 하면서 올랐던 첫 산은 화성시에 있는 "서봉산"이었다. 해발 300미터가 넘지 않는 낮은 산이라 쉽게 봤다가 살짝 큰 코 다칠 뻔 했다. 정산에서 휴식한 시간까지 합쳐서 1시간 40분 정도의 산행이었고 나름 개운한 운동이 되었다. 그래서 수영을 못하게 되면 등산(혹은 산책로 하이킹)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 [수영일기] #10 수린이에게 자유수영은 너무 어려워!(2월, 5~7월 결산) 정말 오랜만에 작성하는 수영 일기다. 코로나 19로 인해 다니던 수영장은 문을 닫았다. 아래 2월 결산을 보면 1, 3, 4주는 임시 휴관 조치가 내려진 상태였다. 그리고 3월과 4월... 기약 없는 잠정 휴관 조치로 변경이 되었다. 이렇게 내 수영 라이프는 끝나는 듯했으나... 수원 월드컵 경기장 옆 "스포츠 아일랜드"가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이전 #9 수영 일기에서도 언급했던 내용이다. 기쁜 마음을 안고 수영장에 등록했다. 가격은 기존 다니던 곳 보다 약간 비쌌지만 애써 배워 놓은 실력을 썩히고 싶지 않았다. 5월 마지막 주는 가족들과 잠깐 여행을 다녀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5월의 제주도는 참 멋지더라... 6월은 중간중간 꾀가 나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유튜브 강습으로는 한계가 있.. [수영일기] 09 코로나 따위 꺼져버렷! 수영 재등록 했다. 내가 다니던 '새천년 수영장'(인생 첫 수영장~)2월 23일 시작한 수영장 휴장. 시영 수영장이라 행정명령으로 휴장 하게 되었다.길게 한 달 정도면 끝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재개장 소식은 없다. 아니 코로나 사태가 끝나질 않는다.그래도 방역당국이 나름 선방하고 우리 국민들이 매우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많이 좋아졌다고 본다. 시립 수영장들은 문을 열 기미가 없었지만 사설 수영장은 철저한 방역과 함께 재개장 하는 곳들이 하나 둘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원래 다니던 곳에서 강습도 받고 자유수영도 하고 싶었지만 언제까지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었다. 이번에 등록한 곳은 수원의 '스포츠 아일랜드' 종합 스포츠 센터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골프연습장도 있고 헬스랑 스피닝 등을 운영하는듯.3월 중.. [수영일기] 08 20년 1월 강습&자유수영 후기 코로나 19 때문에 수영을 못가고 있다. 얼마 전에 사설 수영장에 다녀 왔는데 수영 마치고 나오면서 오랜만에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신나는 소식은 17일부터 자유수영과 강습을 재개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오래 기다린 날인가!? 1월도 착실하게 수영을 다녔다. 설 연휴가 있어서 며칠 못 가는 기간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강습 출석율 100% 달성이다. 배영을 배우기 시작했다.자유형 보다 숨이 더 차는 건 왜일까? 분명히 얼굴은 밖을 향하고 있는데 말이다. 배영 팔돌리기 할 때 힘을 너무 많이 줬는지 등에 담이 걸렸다.1월 초반에 담 때문에 좀 고생했다. 이제 담 증상은 다 사라졌지만 수영 할 때 힘을 빼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평영 발차기를 맛보기로 가르쳐 주셨다.혼자서 해 보려는데 전혀 앞으로.. [수영일기] 07 기초(신규)반 후기 / 중독인가?! 수영 중독 ㅋㅋ 시작하기 전에! 강습 2개월차 수린이가 알려드립니다.강습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가장 헤깔리는 것이 어떤 반에 등록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저도 처음에 많이 헤깔렸던 점이구요. 기초? 초급? 신규?? 수영은 처음인데 어떤 반을 등록해야 하지? 무슨 차이가 있는거야?!! 기초, 초급, 신규 등 반 이름이 다 달라 어떤 걸 먼저 시작해야 하는지 혼란스럽더라구요~ 신규: 처음 시작하는 반입니다. 수영장에 따라 기초(신규) 혹은 신규반 등 표시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안내문을 잘 확인하고 등록합시다 기초: 신규 대신 사용하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안내에 따라 처음 시작하는 분은 기초(or 신규)를 등록하세요 초급: 신규(기초)반을 마치고 넘어가는 다음 단계입니다. 블로그에 찾아 오신 모든 분 새해 복..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