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끔 가는 여행/▶ 170905 Osaka

02 반갑다 오사카, 11년만의 교토

728x90

규동을 먹고 오사카 시내를 구경합니다.

오사카는 4번째라 만세하고 있는 구리코 간판을 안 갈 겁니다.



우메다에서 신사이바시로 훑고 내려와

다이마루 백화점 지하 식품 코너에 가서 야키토리와 고기 덩어리를 샀습니다.



그걸론 모자를 것 같아 로손표 야키소바와 낫또마키를 샀습니다.



뒤집어 지는 맛. 백화점은 약간 비싸지만 맛있습니다.



양이 많아 배가 터질 것 같지만 꾸역꾸역 먹어줍니다. 


다음 날.



교토에 갑니다. 11년만에 

요도야바시 역에서 케이한으로 갈아탑니다.



7:59 특급 데마치야나기행을 탑니다.

교토갈 땐 무조건 빠른거 타세요. 보통은 사람이 탈 것이 못됩니다.


특급!



그렇다고 합니다. 진짜 얼굴 하얀 언니들은 못봤습니다.



싱그러운 자연이 펼쳐 지길래 카메라를 들었는데 다시 건물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교토는 버스를 타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교토 첫 일정은 은각사!



은각사도 은각사지만 

이렇게 동네 길을 걷는 것도 좋습니다.



화장실



한적한 마을의 모습이 정리가 잘 된 모습입니다.



철학의 길도 걸어줍니다.



여느 곳과 다름 없이 상점가들이 늘어서 심심하지 않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은은 없습니다. 누가 떼어간게 아니고 원래 없습니다.



멋있음.



일본인들 약간 변태 같음 

모래를 자로 잰듯 반듯하게 모양을 내어 놓았다.



조경이 오밀 조밀 귀엽기까지 하다.



일본에 와서 '일본 같은 것'을 보았다.



사진 보다 실물이 더 멋진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키야 멋지네



관광객이 많아서 그렇지 마음이 차분해 지는 느낌이다.



아이폰으로 찍었지만 솔찍히 멋지지 않은가?



이곳 저곳에서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많았다.



상점가의 모습. 야츠바시(八ッ橋)가 유명하다고 하다.
한 번 먹어 보시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