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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동] 가보정 지인의 초대로 수원의 갈비 명가 [가보정]에 다녀왔습니다.수원하면 수원 왕갈비가 유명한데, 여기도 수원의 내로라하는 갈비 집 중 하나 입니다. 두 번째 방문인데 언제 와도 그 유명세 만큼이나 맛있는 갈비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기본찬이 세팅 되기 전부터 기대가 됩니다. 양념갈비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한우와 미국산 소고기 중에 고를 수 있습니다. 저희는 미국산을 골랐습니다.한우는 같은 가격으로 양이 조금 적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갈비는 두 말 할 것 없이 맛이 좋습니다. 씹는 맛이 있는 동시에 부드러워 어린이들과 이가 불편한 분들도 불편함 없이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찬도 모두 기본 이상의 맛을 보여줍니다.특히 저는 가지를 튀겨 조려놓은 것이 맛있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맛도 맛이지만 점원..
[화성 장안면] 전주 명가 누나가 여름 행사차 미국으로 출장을 갑니다.출국 전 가족들과 함께 몸보신을 합니다. 메뉴는 오리백숙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면 바로 만든 백숙을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전화 예약은 031-358-9595 닭 백숙은 50분, 오리 백숙은 1시간 소요 됩니다.미리 전화 예약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확히 예약한 시간이 되자 서빙된 오리 누룽지 백숙예약 시간보다 10분 정도 빨리 도착하여 오리가 조리 되기 까지 조금 기다렸습니다. 녹두를 함께 넣어 푹 익힌 오리담백한 오리와 무게감 있는 녹두의 조화가 아주 좋았습니다. 가볍지도 무겁지도, 너무 걸쭉하지도 묽지도 않은 진득한 식감이었습니다. 함께 고아져 나온 누룽지 백숙의 별미, 누룽지와 죽.누룽지가 조금 단단했지만 씹는 맛이 있었습니다. 4인 가..
결국 위탁 수하물 추가 아무리 생각해도 10kg 기내 수화물로는 부족할 것 같아 위탁 수화물을 추가 결제 했다. 편도 22,400원씩 44,800원 추가 이로써 20kg 위탁 수화물 위탁이 가능해 졌다.
3. 갑자기 대구에 갑니다.[83타워] 미림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은 후 83타워로 갑니다. 너무 습하고 더워 택시를 탔는데 딱 퇴근 시간과 겹쳐 미터기의 요금은 점점 올라가고드라이버 아저씨의 운전은 난!폭! 그 자체였고 '아~괜히 돈버리면서 택시 탔다...'했지만 83타워를 향해 한없이 오르고 오르는 택시를 탄 (간사한) 나는 금세 '택시 타길 정말 정말 잘했다!' 로 바뀌었다는 이야기. 더운 날에는 택시 타세요! 두 번 타세요! 83타워 입장료는 1인당 10,000원입니다. 그렇지 이런 뷰를 보려고 왔지!어디를 가든 이렇게 높은 곳에 올라서 도시의 모습을 보면 왜인지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 바로 아래도 찍어 보았다. 날씨가 쾌청하진 않았지만 나름 분위기 있었다. 맨날 마시는 스파클링 애플 쥬스를 마시며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여름이기도 ..
2. 갑자기 대구에 갑니다.[미림식당, 대구도시철도'DTRO', 수성못] 점심을 맛있게 먹고 동성로에서 돌아 다니다가대구 도시철도 3호선을 타보고 싶어졌습니다. 대구도시철도(DTRO) 3호선은 모노레일이자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장 뒷자석에서 본 운행 모습입니다. 3량 편성이라서 좀 적은게 아닌가 했더니대구시민 왈 '그래서 자주 와'라더군요 이 날 구름이 참 멋있었습니다.DTRO 3호선은 저렇게 도시 한복판을 가로질러 지나갑니다. 3호선을 타고 수성못역에 내려 도보로 5분정도 거리인'수성못'에 가 보았습니다. 대프리카의 살인적인 날씨에도 푸른 그늘과 시원한 호수를 바라보더라도 더웠습니다. 요즘 사진 색감 보정을 이것 저것 만져보느라 사진마다 색이 다른 거랍니다. 노인분들이 많이 찾는 곳인듯 합니다. 너무 더운 대프리카인 관계로 얼른 시원한 곳을 찾아 갑니다. 캠퍼스가 ..
1. 갑자기 대구에 갑니다. [국일불갈비] 갑자기 훌쩍 떠나고 싶어 친구가 살고 있는 대구로 갑니다. 갑자기 떠난 대구, 부산 여행기 수원역에서 출발합니다. 제가 탈 열차는 '부산행 무궁화 1207열차'KTX가 아니라 좀비는 나오지 않았음.ㅋㅋ '6분!' 지연된 무궁화 열차이다. 대프리카 도착! 대구 역사는 한산했습니다. 아직 휴가철이 아니라 그럴까요?대구역에는 점심시간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대구역사와 연결 된 '롯대 백화점 대구점' 금강산도 식후경인만큼 친구를 만나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우리가 간 곳은 연탄구이집인 '국일 불갈비'40년 이상 된 나름 전통을 가진 대구의 맛집이라고 합니다. 기본찬은 특별함이 없이 그저 그렇습니다.특별히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맛. 연탄으로 초벌한 돼지불고기를 주문합니다.연탄의 불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가래..
01. 유럽에 갑니다. 무려! 학교 해외탐방 장학생에 뽑혔습니다!! 짝짝짝!!! 그래서 유럽 갑니다.(실제론 갔다 온 거지만,,,) 같이 유럽 다녀 올까요? 아쉽게도 비행기 사진을 비롯한 여러가지 사진들은 유럽에 도착과 동시에 날아가버림 ㅜㅠ 이 사진 시간이 정확합니다. A380 타고 푸랑크푸르트로 기내식이 옵니다. 신이 납니다. 비-프입니다. 맛있습니다. 솔직히 맛은 없지만 비행기에서 먹는 건 다 맛있습니다. 순간이동 휘릭!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착 꿈의 비행기 A380을 타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고 정신 없이 입국 수속을 마친 뒤 시대로 향한다 우리의 목적지는 프랑크푸르트 중앙 역(Frankfurt Hauptbahnhof) 근처의 호스텔 첫 숙소이다.(속소 사진은 나중에 나와요!) 이름은 Frankfurt Hostel..
[기록용] 3화 도쿄 디즈니 시-에 가다 2004년 1월 23일(금, 18일차) 도쿄 디즈니 리조트는 디즈니 랜드와 디즈니 시로 나뉘어있다.디즈니 시(Sea), 이름과 같이 바다를 테마로 하고 있다. 드즈니 시에 다녀왔다. 디즈니 시는 2001년에 개장했다. 4년째의 새 놀이공원에 다녀온 것이다. 디즈니 랜드가 일본에 개장한 것이 1983년도이고 2013년에 30주년을 맞았다고 한다. 동경 디즈니 랜드 개장 날의 풍경이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용인 에버랜드가 용인 '자연농원'으로 개장한 것 1976년 4월이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주의 사항※2004년의 내용입니다. 현재와는 전혀 다를지도 모르는 정보를 담고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단체로 버스를 타고 갔지만 모노레일 같은 것만 보면 신기했는지 사진을 찍어댔던 과거의 나. 입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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