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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는 여행/▶ 170711 Daegu, Busan

1. 갑자기 대구에 갑니다. [국일불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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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훌쩍 떠나고 싶어 친구가 살고 있는 대구로 갑니다.


갑자기 떠난 대구, 부산 여행기



수원역에서 출발합니다.






제가 탈 열차는 '부산행 무궁화 1207열차'

KTX가 아니라 좀비는 나오지 않았음.ㅋㅋ






'6분!' 지연된 무궁화 열차이다.






대프리카 도착!






대구 역사는 한산했습니다. 아직 휴가철이 아니라 그럴까요?

대구역에는 점심시간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대구역사와 연결 된 '롯대 백화점 대구점'






금강산도 식후경인만큼 친구를 만나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우리가 간 곳은 연탄구이집인 '국일 불갈비'

40년 이상 된 나름 전통을 가진 대구의 맛집이라고 합니다.






기본찬은 특별함이 없이 그저 그렇습니다.

특별히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맛.






연탄으로 초벌한 돼지불고기를 주문합니다.

연탄의 불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가래떡도 들어 있어 씹는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전석 좌식입니다. 개인적으로 좌식은 불편해서 선호하지 않습니다.





이 가게의 특징은 첫 주문시 3인분, 추가 2인분이 기본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여 가격 부담은 없었지만

1인분 가격에 인원수만큼 주문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연탄에 초벌구이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양을 올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 예상해 봅니다.

3인분은 두 사람에게 너무 많았습니다.






롯데 백화점 맞은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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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식사 후 조금 돌아다니다 너무 더워 스타벅스로 피신합니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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