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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는 여행/▶ 170711 Daegu, Busan

3. 갑자기 대구에 갑니다.[83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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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은 후 83타워로 갑니다.


너무 습하고 더워 택시를 탔는데 

딱 퇴근 시간과 겹쳐 미터기의 요금은 점점 올라가고

드라이버 아저씨의 운전은 난!폭! 그 자체였고


'아~괜히 돈버리면서 택시 탔다...'했지만


83타워를 향해 한없이 오르고 오르는 택시를 탄 (간사한) 나는 

금세 '택시 타길 정말 정말 잘했다!' 로 바뀌었다는 이야기.


더운 날에는 택시 타세요! 두 번 타세요!








83타워


입장료는 1인당 10,000원입니다.






그렇지 이런 뷰를 보려고 왔지!

어디를 가든 이렇게 높은 곳에 올라서 도시의 모습을 보면 왜인지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






바로 아래도 찍어 보았다.






날씨가 쾌청하진 않았지만 나름 분위기 있었다.





 

맨날 마시는 스파클링 애플 쥬스를 마시며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

여름이기도 하고 우리가 빨리 도착하여 해가 지기를 꽤 오래 기다렸다.






야경

야경을 보기 위해 두 시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었다.






야경 2






밝게 해 보았다.






타워 전체를 찍기는 무리이기에

전망대에 있는 모형을 담았다. 나름 디테일이 좋은 모형이다.






광장까지 재현해 놓았다.












타워 바로 옆에는 

우방랜드였던 E-World가 위치합니다.






같은 사진을 밝혀 보았습니다. 

여러가지 놀이기구가 보입니다. 회전목마, 롤러코스터, 바이킹 등등

다음에 시간이 많을 때 대구에 가게 되면 

이-월드에도 한 번 방문해 봐야겠어요!






세계 유명 타워들과 비교해 놓은 조형물

83타워가 파리의 에펠타워와 비슷한 높이군요.






이 사진을 찍는 제 모습을 찍었더라면 굉장히 웃긴 사진이 나왔을 것입니다.

바닥에 거의 붙어서 촬영했습니다.


자의 반 타의 반, 이 블로그의 사진은 99.9%가 사용하는 아이폰으로 찍은 것인데

나름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아 신기합니다.


물론 정말 좋은 카메라들과 비교하면 별로이지만;







여러분도 대구에 방문하신다면 

대구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83타워]에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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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2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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