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여행을 마치고 다시 방콕으로 돌아갑니다.
안뇽~파타야~안뇽
이 여행기를 기록하기 전까지는 파타야 다시 가고싶은 마음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그 해변과 북적거림이 그리워지는거 보니...과거는 미화되는 게 맞음 ㅋㅋㅋ 아튼 다섯번째 여행기 시작합니다.
레츠고!
🔼 떠날 때는 별로 그립지 않았는데 지금은 또 가고싶네
파타야에 올 때와 같은 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터미널 이곳 저곳을 구경해 보았어요.
천장에 큰 선풍기를 달아 놓아서 덥지만 견딜만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태국은 어묵이 맛있다.
정겨운 가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배는 고프지 않아 매점에서 음료수 한 병 사서 버스를 기다려 봅니다.
실내가 아니기 때문에 에어컨은 없이 선풍기를 틀어 놓은 집들이 많습니다.
🔽에까마이 터미널로 가야합니다.
12시 차가 탑승을 준비하고 있네요.
태국에 와서 사랑하게 된 코코넛 워터
한국에서도 같은 브랜드의 것을 팔고 있어 종종 쟁여 놓고 마시고 있습니다.
Malee!! 사랑해 진짜 ㅋㅋ
쿠팡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링크 구매시 소정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에까마이 터미널까지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점심 시간이 지나서 슬슬 출출해졌습니다.
태국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있지요 ㅎ
수끼!, 일본의 샤브샤브같은 음식인데 방콕에서 자주 먹었어요.
방콕에 돌아온 기념으로 수끼 한 번 때려줍니다.
에까마이 터미널 근처 쇼핑몰에서 먹었습니다.
일본인 수끼? 태국식 샤브샤브? ㅋㅋㅋ 회전 레일에 오는 재료들을 1인용 팟에 넣고 익혀 먹는 방법 이었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여기로
일본식 수끼 샤부시 리뷰
다음 숙소로 이동합니다.
렘브란트 호텔
체크인 하고 근처를 구경해 봅시다.
망고
어머! 망고! 어멋!
나 망고가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잖어,,,인생 헛 살았잖어
미치게 맛있는 망고를 파는 가게 발견했습니다.
이 글의 제목이 무었인지 아십니까?
망고입니다.
네, 맞아요 이글의 목적은 이 망고집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방콕 가신다면 아속역 근처 망고집을 꼭 가십시요
그리고 망고찹쌀밥 드세요. 꼭!
안 드시면 인생 헛 사시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 직원이 진짜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친절함.
너무나 착하고 너무나 착해 눈물 날 것 같이 착해...ㅜㅜㅠㅜㅠ
떼깔봐,,,,,츄르릅,,,츄릅 1초만에 흡입할 수 있어 ㅜㅜㅜㅠ 으헝흐엉
진정해,.,..
릴ㄹㄹ렉스.....
램브란트 호텔은 오래된 호텔입니다.
리노베이션은 되어 있어 아주 깔끔해요.
인도 계열 사람들이 많이 묵는 호텔인듯합니다.
그래서 조식에 카레가 나옴,,그래서 대만족
🔼엘리베이터 버튼이 낡아 보이쥬?
숙소 이곳 저곳 구경해 봅니다
저녁의 수영장에 들러 보았어요.
운치 있쥬?
수영장은 가벽게 놀기 좋았어요.
깊지도 얕지도 않고 딱 적당씀
여기 한가지 좋았던 것은 탈의실과 샤워실이 따로 준비되어 있었다는 것
그리고 탈의실 안 쪽에 개인 사우나가 있습니다.
습식 사우나, 사용방법은 사우나 앞에 쓰여 있으니 한 번 이용해 보세요 ㅎㅎ
저는 이용해 봤는데 더운 방콕에서도 개운하게 좋았습니다.
수영장이 있는 곳에 멕시칸 음식점이 있습니다.
멕시코 장식품들이 걸려 있네요.
나중에 야식으로 룸서비스 시킨 건 안 비밀 ㅋㅋ
과카몰리 앤 나초칩, 트리플 치즈 퀘사디아 존맛,,,,왜 태국은 다 맛있을까요,,,ㅜㅠㅜㅠ
이 식당은 멕시칸 음식 먹고싶을 때 가고 괜찮겠어요 ㅎㅎ
정보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렘브란트 호텔
태국은, 특히 방콕은 호텔은 호캉스를 즐기기에 최적화 되어 있다. 4-5성급 호텔이 10만원 언더로도 가능하니까요 ㅎ
램브란트도 오래된 호텔이 그렇듯 넓직한 로비부터 넓은 객실이 인상 깊었습니다.
직원들은 항상 친절했고 시설은 깨끗합니다.
체크인 할 때 보증금 천바트를 냈던 기억이 나네요.
현금도 가능하고 크레딧도 가능합니다.
인도계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룹으로 세미나 참석차 온 사람들이라 수영장이나 기타 시설은 붐비지 않았습니다.
태국인 직원뿐 아니라 인도계 직원들도 만날 수 있음.
🔽어메니티는 간단한 것들만 있다.
객실은 세련되진 않지만 중후한 맛이 있었어요.
욕조까지?!ㅎ
암튼 넓음
🔽화장실도 넓음
두사람이 쓰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트윈배드를 붙여놓고 굴러다니면서 지냈습니다.ㅎ
🔼🔽비지니스로 와도 괜찮을것 같다. 데스크와 여유 공간이 있다.
조식은 특별한 건 없으나
가격에 비하면 가성비가 죽여줌
에그 스테이션
죽, 국수 코너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태국요리 그리고 인도 카레
샐러드 과일 바도 충실했습니다.
🔼용과 좋다
🔼라임은 숭덩 썰어 놓아서 좋았다.
아침 먹고 잠깐 뒹굴거리다 운동, 수영하러 내려왔습니다.
어제 밤에 봤을 때랑 분위기가 다르네요.
일찍 내려온 듯 사람이 많이 없네요 ㅋㅋ 럭키👍
사람이 있든 없는 모르겠다. 심정으로 누워서 호캉스를 제대로 즐겨보자!
아 행복이란 이런걸까?
🔼일광욕 최고!
🔼🔽수영장에서 보이는 뷰
높진 않아도 방콕스럽다.
수영장에서 느낀 감정이 1년이 지난 지금도 남아 있다.
행복하다, 여유롭다.
이 기억이 소중한 기억으로 1년을 살았던 것 같다.
2주 뒤에도 태국에 간다. 이번엔 어떤 즐거운 일들이 일어날까 기대된다.
'가끔 가는 여행 > ▶ 230701 Thailand(Bangkok, Pataya)'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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