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사카 여행에서도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향한 곳은 신세카이 근처 신이마미야.
이젠 설렘도 기대도 없는, 그냥 ‘아 고향 간다’는 느낌.
익숙한 골목, 익숙한 냄새, 그리고 익숙한 숙소 – Hotel Pivot.
🚉 오사카 도심 최강 접근성
📍 도부츠엔마에역 도보 3분 / 신이마미야역 도보 10분
- 오사카 메트로 미도스지선 · 사카이스지선 도부츠엔마에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 난카이 공항특급 타고 간다면 신이마미야역 서쪽 출구 도보 10분
이 정도면 조건은 말 다 했지.
그리고 가격은? 2박에 10만 원 언더. 혜자도 이런 혜자가 없다.
❗단, 신이마미야역 근처는 다소 슬럼화된 지역이라
오사카 초행자나 여성 1인 여행객이라면 난바/우메다 쪽이 더 안전할 수 있어!
그래도 신세카이 관광만큼은 이 숙소 따라올 데가 없다.
🛏 방은 작고 컴팩트하지만 있을 건 다 있다


한눈에 다 보이는 미니멀한 구조.
세면대는 방 안에 따로 있고, 침대는 단단하지만 푹신한 편.
(이불이 짧았던 건… 아마 키 탓일 듯ㅋㅋ)
✔ 작은 테이블 + 벽걸이 TV
✔ 콘센트 많고, USB 포트까지 – 충전 걱정 없음!
🚿 욕실은 의외로 깔끔 그 자체


변기는 비데 달린 양변기고, 샤워부스는 따뜻한 물 콸콸.
좁지만 불편함은 없었어. 오히려 깔끔하게 관리된 게 더 인상적.
🧴 어메니티 구성도 실속 있게
-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 칫솔 세트, 드라이기, 핸드워시
- 향균 티슈, 슬리퍼, 기본 타월
※ 타월 교환은 프론트에서만 가능하니 참고!
※ 룸 청소는 월·수·토만 진행, 요청은 오전 9시까지 프론트에 직접 알려야 함.



🌇 작지만 나름 괜찮았던 뷰(약간 뻥)

창문 너머로 보이는 오사카 풍경, 철도와 도시 풍경이 꽤 괜찮은 뷰를 만들어줬어.

복도는 조용했고, 객실 도어도 튼튼해서 방음은 준수한 편이었다.
기찻길이 바로 옆이라 소음이 있을 거라 예상 됐지만 다행이도 이중 창문으로 소음 방지 대책이 잘 준비되어 있었다.
📍 Hotel Pivot 정보 및 위치
- 호텔 이름: Hotel Pivot (호텔 피벗)
- 주소: 〒556-0002 오사카부 오사카시 나니와구 에비스히가시 3-4-15
- 체크인 / 체크아웃: 15:00 / 10:00
- 전화번호: +81-6-6631-3456
💬 총평
✔ 가성비 최고, 접근성 최고
✔ 혼자 여행이라면 충분히 만족
✔ 너무 번화한 곳보다 조용하고 익숙한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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