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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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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오사카로 가자! 오랜만에 여행이라 설래여서 잠도 안오고 해서공항 구경이나 하자! 하고 예정 시간보다 조금? 빨리 출발했습니다. 아직 수속 창구도 열지 않았군요. 네. 너무 빨리 왔습니다. 기다려야겠어요. 빨리도 왔겠다. 오래 걸릴 것 같던 포켓 와이파이를 수령하러 1층 으로 향합니다.아침시간에는 사람이 참 많더라구요. 하지만 직원들의 신속한 일처리로 지체 없이 수령하였습니다! 카운터 오픈 시간은 7:40시간은 조금 남았지만 미리 줄을 섭니다. 피치 항공을 기본 수하물이 없습니다. 위탁수하물을 맡기려면 추가금액이 필요합니다. 위탁 수하물이 없어서 그런지 탑승 수속도 빠르게 진행됩니다. 보안 검사를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번엔 친구에게 부탁받은 담배 한보루를 샀습니다. 담배와 주류를 파는 면세 상점입니다.탑승동..
결국 위탁 수하물 추가 아무리 생각해도 10kg 기내 수화물로는 부족할 것 같아 위탁 수화물을 추가 결제 했다. 편도 22,400원씩 44,800원 추가 이로써 20kg 위탁 수화물 위탁이 가능해 졌다.
3. 갑자기 대구에 갑니다.[83타워] 미림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은 후 83타워로 갑니다. 너무 습하고 더워 택시를 탔는데 딱 퇴근 시간과 겹쳐 미터기의 요금은 점점 올라가고드라이버 아저씨의 운전은 난!폭! 그 자체였고 '아~괜히 돈버리면서 택시 탔다...'했지만 83타워를 향해 한없이 오르고 오르는 택시를 탄 (간사한) 나는 금세 '택시 타길 정말 정말 잘했다!' 로 바뀌었다는 이야기. 더운 날에는 택시 타세요! 두 번 타세요! 83타워 입장료는 1인당 10,000원입니다. 그렇지 이런 뷰를 보려고 왔지!어디를 가든 이렇게 높은 곳에 올라서 도시의 모습을 보면 왜인지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 바로 아래도 찍어 보았다. 날씨가 쾌청하진 않았지만 나름 분위기 있었다. 맨날 마시는 스파클링 애플 쥬스를 마시며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여름이기도 ..
2. 갑자기 대구에 갑니다.[미림식당, 대구도시철도'DTRO', 수성못] 점심을 맛있게 먹고 동성로에서 돌아 다니다가대구 도시철도 3호선을 타보고 싶어졌습니다. 대구도시철도(DTRO) 3호선은 모노레일이자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장 뒷자석에서 본 운행 모습입니다. 3량 편성이라서 좀 적은게 아닌가 했더니대구시민 왈 '그래서 자주 와'라더군요 이 날 구름이 참 멋있었습니다.DTRO 3호선은 저렇게 도시 한복판을 가로질러 지나갑니다. 3호선을 타고 수성못역에 내려 도보로 5분정도 거리인'수성못'에 가 보았습니다. 대프리카의 살인적인 날씨에도 푸른 그늘과 시원한 호수를 바라보더라도 더웠습니다. 요즘 사진 색감 보정을 이것 저것 만져보느라 사진마다 색이 다른 거랍니다. 노인분들이 많이 찾는 곳인듯 합니다. 너무 더운 대프리카인 관계로 얼른 시원한 곳을 찾아 갑니다. 캠퍼스가 ..
1. 갑자기 대구에 갑니다. [국일불갈비] 갑자기 훌쩍 떠나고 싶어 친구가 살고 있는 대구로 갑니다. 갑자기 떠난 대구, 부산 여행기 수원역에서 출발합니다. 제가 탈 열차는 '부산행 무궁화 1207열차'KTX가 아니라 좀비는 나오지 않았음.ㅋㅋ '6분!' 지연된 무궁화 열차이다. 대프리카 도착! 대구 역사는 한산했습니다. 아직 휴가철이 아니라 그럴까요?대구역에는 점심시간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대구역사와 연결 된 '롯대 백화점 대구점' 금강산도 식후경인만큼 친구를 만나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우리가 간 곳은 연탄구이집인 '국일 불갈비'40년 이상 된 나름 전통을 가진 대구의 맛집이라고 합니다. 기본찬은 특별함이 없이 그저 그렇습니다.특별히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맛. 연탄으로 초벌한 돼지불고기를 주문합니다.연탄의 불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가래..
먹으러 갑니다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피치항공 10kg 기내수화물만 가능하답니다. 짐을 최대한 줄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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