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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Swimming 수영(since 2019. 12)

드디어 수영강습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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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부터 수영을 배우게 되었다.


수영장이 공급 대비 수요가 많은지 "첫 기초(입문)반"은 항상 사람이 몰리는듯하다.


지난 10월에 11월 강습에 신청을 해 놀고 수영복과 기타 수영도구들을 바로 구매했다.


당연히 당첨되서 수영을 시작할 줄 알았지


쿠팡에서 주문한 수영복은 빠르게도 하루만에 도착했는데


결과는 탈락;;


경쟁률이 5:1정도였다.


이대론 사놓은 수영복을 입어 보지도 못하고 시간만 갈 것 같아 주변 다른 수영장도 찾아보았다. 




1순위, 집 근천 시영체육센터 수영자(추첨제, 내가 떨어진 곳)


2순위, 시영 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선착순)


3순위, ㅇㅇ문화센터 수영장(가장 멀다, 기초반이 없을 때도 있음)




2순위의 청소년재단 수영장이 시설적인면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지만 가까운데 제일이기 때문에 1순위는 집근처 수영장이다.


암튼, 20일(작성일)이 2순위 수영장의 등록이 시작되는 날이어서


00시 땡 치자마자 등록을 했다. 


아침 일찍(5:30) 일어나기 때문에 항상 취침 시간은 10시 전 후, 


너무 졸려서 아침에 일어나서 할까 생각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강신청 오픈이 되자마자 등록을 한 것인데


아침에 일어나 확인해 보니;; 이미 밤 시간 동안 마감이 되어 있었다. 


나는 또 수영복을 묵혀둘 뻔 했다 ㅋㅋㅋ




수영을 배워두면 자전거나 언어처럼 평생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배우기로 결심했는데


꾸준히 배워서 2~3년 뒤에는 물 속에서 팔딱팔딱 물개처럼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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