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합니다.
이것 저것 잡다한 이야기들을 끄적거립니다.
가끔 여행도 갑니다.
또,,가수 보아에 대한 이야기를 중간 중간 섞을 것 같습니다.(보덕이니까요)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여행
이 블로그의 정체성은 어떻게 나아갈지 아직은 정해지지 않았어요.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들과 여행 다녀온 소소한 이야기를 적어 보려고합니다.
저의 첫 해외 여행은 어~언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이었어요. 미국에 사는 가족을 만나러 장거리 비행기에 몸을 싣고 떨리는 마음을 안고 미국 땅에 도착합니다.
그렇다면 혼자서 떠난 첫 번째 해외 여행은?
고등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 일본으로 떠난 단기 어학 연수 겸 여행.
도쿄와 오사카를 다녀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 가지고 있던 디지털 카메라의 성능이 200만 화소! 용량은 32기가바이트가 아닌! 32'메가'바이트!
1달 간 찍은 사진은 고르고 골라 200장 정도
아깝지만 찍어 놓은 사진을 지워가며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곳 저곳 많은 곳은 아니지만 일본 이곳 저곳, 중국 서부, 유럽 배낭 여행 등등...
여행은 제 삶 속에서 뺄 수 없는 인생의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몇 년 전에 다녀온 여행기들도 올라오기도 할 것 같아요.
BoA
초등학교 6학년, 때는 2000년 밀레니엄 세대에 한 페이지였다.
그러던 어느날 천지가 개벽할 사건이 일어났으니
그거슨 보아의 데뷔!
id:Peace.B로 새 시대의 개막을 알릴것만 같은 당찬 소녀가 TV에 딱 나타났다.
그리고 모두 알다시피 일본 진출과 (많은 어려움과 기다림을 이겨낸) 대성공!
초등학교 5학년 때 우연한 기회로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을 때 즈음
보아는 일본에 진출했고 나는 그런 보아의 활동을 듣고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 일본어 공부에 매진하였다.
그리고 2004년 첫 일본 땅을 밝았고 신쥬쿠에 놀러갔다 돌아와 TV를 보는데
보아가 게릴라 콘서트를 했다고 하더라 장소는 시부야 109백화점..
그 시간에 나는 신쥬쿠와 하라쥬쿠를 빨빨 거리며 돌아다니고 있었고
신쥬쿠에서 Love&Honesty 앨범을 사고 있었지
나란 덕후.....ㅄ
암튼 그리고 나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덕후 라이프
아 보아 보고싶다...보보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