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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유럽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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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학교 해외탐방 장학생에 뽑혔습니다!!


짝짝짝!!!


그래서 유럽 갑니다.(실제론 갔다 온 거지만,,,)


같이 유럽 다녀 올까요?







아쉽게도 비행기 사진을 비롯한 여러가지 사진들은 유럽에 도착과 동시에 날아가버림 ㅜㅠ



이 사진 시간이 정확합니다. A380 타고 푸랑크푸르트로




기내식이 옵니다. 신이 납니다.



비-프입니다. 맛있습니다. 솔직히 맛은 없지만 비행기에서 먹는 건 다 맛있습니다.









순간이동 휘릭!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착


꿈의 비행기 A380을 타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고 정신 없이 입국 수속을 마친 뒤 시대로 향한다


우리의 목적지는 프랑크푸르트 중앙 역

(Frankfurt Hauptbahnhof)


근처의 호스텔 첫 숙소이다.

(속소 사진은 나중에 나와요!)


이름은 Frankfurt Hostel


바로 역 앞에 있어 무거운 짐을 들고 오래 걷지 않아도 괜찮아 좋았다.


보시다시피 엘리베이터다.

건장한 성인 남성 3명정도면 꽉 차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무거운 짐을 들고 올라가는 것 보다 낡은 엘리베이터가 백번 좋다는 것.





 

체크인을 마치고 본격적 유럽 여행의 서막이 열렸다.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구경하러 나가는 친구.







첫 유럽 여행이라 그런지 보는 것마다 신기해서 마구마구 찍은 사진





독일은 유럽 금융의 중심지이고 독일에서도 프랑크푸르트는 금융업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유로화 마크의 조형물.






우리는 쳐다볼 수도 없었던 5성급 호텔의 위엄














유럽에는 노천 카페들이 참 많다.







공사장 크레인을 배경으로 찍는 여행 초짜들의 모임. 인것 같지만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기념상 앞에서 찍은 것이다.

(johannes gutenberg monument)


세계 최초의 인쇄기! 개발자를 기념하고 있다.







St.-Katharinen-Kirche (성 카타리나교회)











구텐베르크와 







사진 찍고 나서 사람들이 하나 둘 몰려왔다. 이 동에 사람들의 쉼터 혹은 약속 장소 인듯.







여느 광장과 마찬가지로 비둘기가 많았다. 구구구구구구구







코끼리 머리에서 물이 뿜어져 나온다.








Paulskirche(바울 교회)

좀 이따 들어가 보도록 하자








관광객입니다.







남는 게 사진이라고 배웠습니다.






중앙 광장? 에 들어가 보자.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는데 내가 간 날은 장날이 아니었다. 

특정한 날에는 여러가지 상점이 열린다고 한다.


그런데 광장 사진이 없다 ㅋㅋ








여기는 어딘가의 초코렛 가게

벽에 그려진 그림이 인상적이다.







형형색색의 초코렛들








유럽감성인걸까? 이런 병맛이 곳곳에서 목격되었다.

(생축! 넌 큰 남자 창남이야!!)<-왜죠?







이것도 병맛ㅋ

개 나이로 하면 넌 이미 죽었어 정도일까?








오븐 장갑도 표정이 야릇하고








영국 여왕님 아이스크림 스쿱도 있었다.

깨알같이 영왕님 강아지도 그려 넣었으니 빼도 박도 못하고 여왕님이 맞다는 거겠지?








바울 교회에에는 나중에 들어가 볼 예정.

지나가는 길 목 마다 보이길래 찍은 것 같다.








건축 양식에 대해 잘 모르지만

내 눈에는 참 멋있더랬다.









같이 간 친구들과 함께









주택가 뒤로 저런 멋있고 오래된 건물이 있다. 








트램? 노면전차?








유럽의 일반 주거지의 모습








주택가의 가로수들도 오래된 느낌이다.








밥을 먹자








유럽에서의 제대로 된 첫 끼니이다.








짠 포크립








짠 양파스프








짠 슈니첼








짠 소시지와 

처음 맛 본 무언가,,,그것은,,,자우어크래프트!!!


양배추를 잘게 채 썰어 절여 놓은 시큼하고 짭짤한 우리나라 김치 같은 것.

이거 먹기 어려워 하는 사람들 많던데 나는 입에 잘 맞아서 유럽 여행 동안 자주 먹었다.








짠 고기와 소세지








음식이 나와서 표정이 한결 밝아졌다.








식사 후에 숙소로 돌아가면서 본 마인강 풍경 







하루 일과를 마치고 운동하는 사람들








금융 업무지구가 보인다








실제로 보면 더 멋있는 모습이었다.








멋지다. 멋지다.







여기서 내가 묵었던 호스텔 소개를 잠시 해본다.


오래된 건물에 있는 오래된 호스텔이다.

이름은 Frankfurt Hostel

정직한 이름 ㅋㅋ








8인실이었고 유럽 다른 지역의 호스텔들과 마찬가지로 혼성룸이다.

유럽의 호스텔은 거의 남녀 믹스룸이었다.







 

그냥 진짜 잠만 잘 수 있는 방.

개인 락커도 없다. 가방을 잠궈 놓는다고 해도 가방 채로 들고 가면 무서운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프론트 및 식당. 여기서 특정 요일에 파스타 파티를 열고 있다. 하지만 특정 요일을 비켜가는 재주가 있는 것 같다.







샤워 부스에서 찍은 화장실 겸 샤워실









조식은 의외로 훌륭했다. 

돈 없는 배낭여행객들을 위해 마음껏 먹도록 해 준다.


혹시 진짜 돈이 없다면 점심으로 먹을 간단한 샌드위치를 만들어가도 되었다.

참 감사한 것 ㅋㅋ






비행기를 11시간 타고 바로 관광 녹초가 된 몸으로 케밥을 사먹고 바로 골아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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