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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味

[강원도 속초] 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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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드디어 오게 된 늦은 휴가
여유롭게 출발해 쏘라노에 도착, 잠시 휴식을 취했다.

온라인으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문진을 완료하고

배정 받은 객실에 들어왔다.
어렸을적부터 여름 휴가마다 오던 데라 익숙한데
코로나 방역차원에서 위생에 더 많은 신경을 쓴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객실 메이드님이 이름을 걸로 청소를 하셨다는 서명을 남겨 주셨다.

잠시 쉼을 가진 후에 들른 황태구이집!
작년에 처음 방문 후 계속해서 기억나는 맛에 또 찾게 됐다.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 안 부러졌다
정갈한 찬들이 21가지 제공 되었고 모든 찬들이 건강한 맛이었다.

우리는 메인 황태구이정식 2인과 황태해장국 2인을 시켰다.(4인 가족이다)

달큰 매콤한 양념에 부드러운 황태살이 입을 행복하게 해주누 맛이었다. 개존맛

개인적으로 황태구이보다 황태국을 추천한다.
진하지만 무겁지 않은 국물이 정말 끝내줬다.

황태 손질을 잘 하신다는 게 느껴진게 큰 가시는 물론 잔가시도 없을뿐더러 부드러운 황태살만 느낄 수 있었다.

아흑 너무 맛있어 또 먹고싶다 ㅠ

가격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어?! 어디 갔지?ㅋㅋㅋㅋ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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